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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천연 염색의 종류와 염색방법

by An마담 2019. 4. 29.

천염염색과 종류

 

 

 

복합염색은 가능하면 안한다. 

귀한 염료이기 때문이다.   남아있는 경우에는 다른 염료와 섞어도 무방하지만 핑크 뿐만아니라 홍화는 회차를 반복하면 빨강색까지 가능하다. 울하고 실크는 노랑이 같이 들어가 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면하고 인견은 핑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단백질 섬유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뺄 수는 없다.

염색을 하다보면 주황이 보인다는 것은 노랑이 덜 빠진 경우이다.. 

교직은 명주하고 인견이 섞인것에는 진한 핑크색은 인견이다. 교직이기때문에 중간중간에 핑크, 오렌지, 핑크오렌지가 보일수 있다. 교직이 어떤 섬유가 얼만큼 들어가느냐에 따라서 색상도 달라진다. 홍화염색으로 한복을 만들때는 회보라 치마에 홍화로 핑크저고리를 만들면 참으로 아름다운 한복이 될 수 있다.

조심해야할 것은 생지 그대로 하면 나중에 세탁하면 틀어질 수 있으니

반드시 풀을 해줘야 바느질 하기도 쉽다. 명주는 실올을 하나 빼서  자른다.

홀치기와 염색

홀치기만 해도 엄청난 작품이 나온다. 염색은 자꾸 해보고 내가 완벽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연습해서 나만이 할 수 있는작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산을 파괴하는 방법은 농도가 중요하지 않고 항상 PH로 맞춘다.

탄산칼륨을 250g이상 550g을 넣어도 11이상 PH는 올라가지 않는다. 물만 뻑뻑해질 뿐이다.

어느정도 산이 덜어져서 환원을 시켜주려면 적정하게 맞아야 된다.

탄산칼륨은 이상으로 많이 넣을 필요는 없다. 인디고 같은 경우는 탄산을 넣어도 된다.

실험했을때 인디고는 많이 나와야 PH가 8, 9정도이다. 청대는 바로 재도 PH가 11시 나오는 경우가 많다.

100%인도에서 오는 인디고는 두부하듯이 만든다. 발길질 하고 담금질하며 그대로 가라앉게 만든다.

냄새에서 다르다 순수 인디고는 두엄냄새, 시골의 거름냄새같은게 난다. 

화학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 하이드로나 탄산칼륨을 많이 써서 그건경우도 있지만  하이드로나 탄산칼륨을 많이 쓴 경우 헹구면서 거의 빠져나간다고 볼 수 있다. 다 헹구어도 남아있는게 두엄냄새다. 거름냄새는 잘 없어지지 않는다.

다른염료중 알카리를많이 넣었을때 응고되서 건더기가 생길 경우가 있다. 산화반응 때문이다.

전통기법을 하는 방법중  도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는게 있고 도구 없이 내 손으로 하는 것이 있는데  칼라믹싱을 들 수 있다. 두가지면 두가지, 세가지면 세가지 컬러로 작은 컬러를 이용해서도 충분히 문양을 만들 수 있다. 문양이라는 것은 기본틀에 박혀 있는것 보다는 자연스런 무늬가 훨씬 더 고급스럽고 자기만이 것이 될 수있다.

틀에 박혀있는 것은 그림을 그린다거나 화학은 너무 일률적이지만 천연염색의 단점이 핸드메이드라는 것 때문에 자연스런 무늬를 할 수 있다.

홍화염색

잿물을 사용하지 않고 오미자산이나 전통적인 방법을 할 수 없으므로 나와있는 알카리, 탄산칼륨으로 사용하고 

오미자산 대신에 구연산을 사용한다.

전통기법중 납방염은 가장 기본적인 문양염이라고 할 수 있다. 문양이라는 것은 막았다 열었다를 반복하면 쉽게 이해가 되고 접할 수 있다. 막는 부분은 색이 안입혀지고 열려있는 부분은 색이 들어가 있다. 이것이 기본이다.

인견: 정련후 말려서 다린다음 사용. 흰색에다 그대로 왁스이용 

면 : 깨끗이 정련후 다려서 노란색을 먼저 입힌다. 선매염을 한 후 노린색 입힌후 말려서 그림을 그린다.

소이왁스를 쓴다. 소이왁스는 콩이 원료이다. 가장 천연재료다. 왁스중에 가장 천연이다. 요즈음 캔들 많이 이용하는데 

 캔들의 재료가 소이왁스이다. 향기도 나오게하고 인체에 해롭지않는 소이왁스를 많이 이용한다. 소이왁스는 그으름이 없다. 연기가 나지않는다. 일반 파라핀은 연기가 난다. 소이왁스를 써야 그으름도 없이 천연향기를 맡는 방향제를 많이 쓴다. 일반 파라핀은 연기가 많이 나고 보이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그으름이 있다. 소이왁스는 100% 천연콩으로 만든다. 파라핀은 석유나 경유 등 기름을 여러번 정제시켜 만든것이 파라핀이라고 보면 된다. 완전 합성이라 할 수 있다. 

 

파라핀염은 간단하다. 파라핀을 입히는것은 소이왁스와 같은 과정이다. 파라핀은 불에 녹일때는 액체지만 식으면 딱딱해진다. 예를 들어 파라핀을 녹여 액체가 된 상태로 그림을 그린후 딱딱해진 것을 (클릭이 간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 쪽이나 염료를 뿌리면 또다른 그림이 완성된다. 옛날에는 목판을 짜거나 납을 넣어서 파라핀을 부어 틀을 짜서 문양을 찍어내거나 만들었지만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달되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인도의 바틱을 예로 들 수 있다. 

기법은 그다지 신경쓸 필요가 없다.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무매염을 할 때는 반복을 한다. 

 

천연염색은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면서 반복 연습하며 해보면 이처럼 아름답게 나오는 색은 없는것 같다. 몸과 피부에 좋은 천연이라는 색을 입는다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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