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제 못난이 아니잖아."
한 스승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듣고 '아 그렇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성장한 제 자신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지 못했던 것입니다.
돈은 없고 빚은 많고 몸은 만신창이지, 학력도 없지, 맨날 무시당하고, 욕먹고, 상처받고, 구석에서 혼자 지냈습니다. 관심있는 여자에게 말 한마디 못 걸고, 겨우 말을 걸었다가도 차이곤 했죠. 이제는 그런 상태에서 벗어났는데도 저도 모르게 아직도 매여있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수년의 투병 후 사회로 다시 나오려고 할 때, 제일 상처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사업 초기만 해도 저를 무시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요. 스스로에게 당부했습니다.
"나는 네가 좀더 너 자신을 믿고, 박수 쳐주고, 당당하게 움직였으면 좋겠어'라고요. 이제 난, 못난이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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