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누워잇던 그때만 해도, 참 할 일이 없었습니다.
잔소리 들어가며 늦게 일어나고 나면 할 일이 없었고,
괜히 열심히 해본다고 일찍 일어나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
'집에만 있지 말고 밖에 나가, 어디ㅣ라도 좀 가!라는 부모님 잔소리에 겨우 문밖을 나서도 갈 곳이 없었고, 만날 사람이 없었습니다. 맨날 같은 친구에 같은 이야기, 반복되는 일상과 지겨운 하루하루들로 삶을 채웠었습니다. 온종일 할 일ㅇ 없었고, 눈치는 보이니 대충 책 보는 척을 하다 중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컴퓨터를 켜 놓고 쓸데없는 짓을 하곤 했었죠. 지금은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도 많고, 여러가지 중요하고 즐거운 일들이 나를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일하다가 몸이 무리할까 봐 일부러 시간 내서 열심히 놀기도 하는 나를 보았습니다. 바쁜 일상에 가끔은 압박을 느끼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쪽으로 성장했기에 스스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냅니다.
시작하시는 분들께도 같은 마음을 전합니다.
에너지 받으세요.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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