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차이야기1 영국의 차 이야기 영국인의 생활에서 차가 스타덤에 오른 것은 설탕 외에도 다른 것과 관련되어 있다. 설탕과는 먼 인연이 있으면서 중독성이 있고, 다른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진 것, 그것은 바로 알코올이었다. 알코올음료, 즉 술은 차와는 다른 형태와 밀도를 가지고 오늘날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영국인의 식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영국에 차가 존재하기 전에 그들은 아침에 무엇을 먹었을까. 부유한 삶의 아침상에는 양고기나 소고기스프, 빵과 비스켓에 에ㅇㄹ, 맥주 또는 와인을 동반했을 것이다. 이 메뉴에 해산물을 덧붙이는 사람도 있었다. 새뮤얼 퍼프스는 그가 새해에 손님에게 제공했던 아침 식사를 '귤 한통, 깔끔한 소 혀 요리, 엔초비 요리, 각종 와인과 노스타운의 에일"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떤 상인은 청어, 호.. 2020.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