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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캠핑

차박으로 떠나는 가을 풍경 감상하기 좋은 캠핑장 5군데

by An마담 2020. 9. 19.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거리 두기 실천을 위한 가족들과의 여가시간으로 캠핑을 많이 떠납니다. 한 여름 폐쇄된 해수욕장엔 사람의 거의 없었던 반면 가을이 짙어질수록 차박을 즐기는 사람의 수가 정말 많아졌다고 합니다. 차박이  대세인 요즈음 국내 캠핑장 중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 5곳을 소개합니다.

 

 

서당골 캠핑장

밀양에 있는 오토캠핑장. 높은 산골짜기에 위치하고 있어 산과 물이 어우러진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캠핑 구역 20여개가 장 내 곳곳에 있는데 각 구역의 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주소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삼화길 680-23

문의 010 9233 4749

 

보보스캇 캠핑장

팬션 보보스캇 근처에 위치한 곳. 캠핑장 안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길'이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약 60개의 캠핑 구역은 위치에 따라 울창한 나무숲에 자리한다. (T) 텐트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C) 팬션 건물 옆에 있는 (P) 세종류로 구분된다.  주소 강원 영월군 주천면 미다리길 50-24 문의 010 9978 2858

 

산으로 캠핑장

왕터산 자락에 터 잡은 곳 산림욕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며 계절에 따라 바뀌는 산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50여개의 캠핑 구역 대부분에 나무로 만들어진 널찍한 데크가 있어 텐트 설치가 편하다.

주소 강원도 홍천군 서면 모곡로 365-139 문의 010 3436 7676

 

그린애 캠핑장 

주소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칠봉로 604-5  문의 010 5447 5092 연중무휴 1박 2만 5000원, 2박 4만 5,000원

수세식 화장실, 온수 개수대, 샤워장, 매점 전기사용가능 릴선 필요

 

칠봉유원지 근처 숲속에 있는 캠핑장 나무가 빽빽하게 자리하고 있어 별도로 타프를 설치하지 않아도 그늘이 생긴다. 캠핑구역이 따로 지정돼 있지 않아 장 내 원하는 위치에 텐트를 치고 휴식할 수 있다. 최대 60팀까지 수용 가능하다. 서울에서 2시간 거리에 있고 중앙고속도로 북원주 나들목에서 섬강의 지류인 일리천을 따라 4키로미터 정도 달리다가 칠봉교를 지나 오른쪽으로 물길을 건너면 널찍한 숲이 나타난다. 흙바닥에 나무들이 쭉쭉 뻗어 있는 자연스러움으로 가득한 캠핑장이다. 퇴실 시간도 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까지여서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

 

문복산 캠핑장

문복산 기슭에 위치한 캠핑장 자연을 최대한 그대로 유지하며 마련한 곳이다. 캠핑 구역은 총 70여 개가 있는데, 그 중 20개는 산 경사면에  각 데크를 계단식으로 설치한 구역으로 더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낙엽수와 침엽수가 어우러지 풍경도 돋보인다. 

주소 경북 경주시 산내면 문복로 333-199 문의 010 6500 7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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