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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차의 성분과 건강

by An마담 2019. 4. 25.

 

차의 성분과 건강

 

 

차의 성분과 건강

 

 

 

1. 폴리페놀(polyphenols), 탄닌 : 심장병 예방, 중금속 해독, 하안화작용, 피를 맑게하고 살균등의 작용을 한다.

 

 탄닌은 6종류의 카테킨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탕의 색과 향기와 맛을 크게 좌우하는 주요성분이다. 뜸차(황차, 홍차)는 탄닌성분이 산화효소에 이해 산화 중합되어 주황색과 붉은색의 물질로 병하게 되므로 탄닌이 적으며, 녹차에는 많이 함우되어 있다. 탄닌은 온화한 쓴 떫은 맛을 내는 유리형 카테킨(양질의 녹차에 많음)과 쓴 떫은 맛을 내는 에스케르형 카테킨이 있는데, 감의 탄닌과는 다른 단백질과 쉽게 분리되므로 입안이 텁텁하지 않고 산뜻한 떫은 맛을 낸다. 탄닌은 광합성에 의해 형성되므로 일조량이 많으면 함량이 많아진다.

 

2. 카데킨(catechins)- 해독, 항산화, 구어혈, 항암, 동맥경화 옝방 및 노화방지, 살균작용, 항암작용

 

3. 플라보놀 (flavonols) : 항산화, 해독작용을 하며 차, 콩, 콩잎, 들깻잎, 카카오 및 은행잎, 양파와 양배추, 당근, 토마토등에 들어있다.

 

4. 테아닌(theanine) ;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효과, 사고력 향상, 뇌의 알파파 증진작용을 한다.

 

   (차, 동백나무, 산다화에 존재하나 이외의 식물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는 특수한 아미노산이다. 차를 마시면 긴장이 완      화되고 기분이 느긋해지며  침착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테아닌이 뇌신경 전달물지을 조절하고 신경계를 안정시켜 긴장을 이완시키기 때문이다."천연진정제"라고도 불리며 신경계가 안정되면 집중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우울증과 불면증 같은 정신질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5. 카페인(caffeine): 차 속의 카페인은 천연카페인으로 두통, 피로회복, 숙치예방, 비만, 심장병에 도움을 준다. 

 

   차의 중요성분으로 다소( thein)라고도 하며 쓴 맛을 낸다. 덖은 차가 찐 차보다 카페인 함량이 많고, 일찍 딴 차가 일조시간이 짧아 함랴이 많으며, 해가림 재배한 고급차가 카페인의 함량이 많다. 차가 커피와는 달리 카페인으로 인하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찻잎 중의 카페인이 폴리페놀과 쉽게 결합해 크림을 형성하게 되며 이것은 낮은 온도에서 불용성으로 유지되고 잘 녹지 않으므로 체내으 동화속도가 낮기 때문이다. 커피에는 폴리페놀이나 비타민과 같은 유효성분이 거의 없다.

 

6. 사포닌(saponin): 소염, 항암, 면역성을 높여주며 지질저하 및 진정작용을 한다.

 

7. 비타민 A,C,E,Se(셀레늄) : 비타민과 셀레늄은 황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막아준다.

   (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결핍되어서는 안 되는 필수영양소로, 그 효능은 널리 알려져 있고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맑       게 해주고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차에는 비타민 A, B1,B2, E, C,니코친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녹차에 녹아 있는 비타민C는 찌거나 덖는 과정에서 효소의 작용을 불황성화시켜 건조시키므로 일반 채소 침출액 중의 비타민C에 비하여 안정되어 있으ㅕ 90%가 효력이 큰 환원형이다. 이것은 침출액 중에 녹아 있는 카페인이나 탄닌, 당질 등의 혼합물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그 효과를 한층 높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차, 홍차등의 뜸차는 발효중에 환원형의 비타민C가 산화형의로 변화므로 소량만 남아 있다. 비타민C는 저온에서도 쉽게 녹아 나오며 첫탕ㅇ서 대부분 우러나온다.

 

8. 미네날 (mineral) : 혈액을 알칼리화해주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도움을 준다

9. 당류: 카테킨과 함께 혈당의 상승을 억제하고 당뇨병에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전해져오는 이야기로는 심한 당뇨로 인해 엄지발가락이 썩어 들어갈 정도였던 사람이 자포자기 심정으로 고향으로 내려가 시골생활을 하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차가 당뇨에 좋다는 말을 듣고 무작정 주변의 차밭에 가서 거친 찻잎을 베어다가 배를 넣고 푹 고아서 아들에게 주었다고 한다. 몇 달 후 그의 썩어가던 발이 점차 아물며 당뇨는 말끔히 낫게 되었다고 한다. 이는 차의 어린잎으로 만든 비싼 고급 차보다는 오히려 많이 자라나 거친 잎의 저렴한 차에 다당류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차는 정신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며 힘이 생긴다.

 

신라의 최치원이 " 차를 얻었으니 근심을 잊게 되었다" 할 정도로 차를 마시면 시름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했다는 글을썻으며, 정몽주는 "차 마시는 버릇으로 세상일을 잊는다"라고 하였고, 추사의 동생이자 서예가인 김명희는 " 차의 향기와 맛을 따라 바라밑에 든다"고 하였다. 바라밑은 현실의 괴로움으로부터 벗어나 피안의 경지에 이름을 말한다. 

 

 

 

★차를 마시는 이유

 

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운이 생긴다.

손님과 맑은 이야기를 나누니 즐겁다.

예술적 흥취에 이끌려 창작활동을 도우며 독서에 몰두하게 된다.

차는 사람을 때우치게 하여 수신하게 한다.

깊은 경지에 이르러 신선이 된 것 같다.

삼매경에서 차를 끓이고, 멋진 곳에서 차르 마시고, 다구를 선물로 주고받고 그 멋을 예찬하는 등의

취미생활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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